동서식품,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 론칭
동서식품,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 론칭
  • 천진영 기자
  • 승인 2016.10.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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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한 고품질의 찻잎 사용…그윽하고 풍부한 향과 맛 특징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를 론칭하고 홍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타라(Tarra)’는 동서식품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반영된 프리미엄 홍차로,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홍차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전속 모델에는 홍차의 아름다운 향기와 어울리는 영화배우 손예진을 발탁했다.

‘타라(Tarra)’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도록 홍차가 지닌 떫고 쓴맛은 줄이고 홍차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특히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100% 찻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 제품으로 아쌈과 달콤한 캔디로 블렌딩한 ‘퍼스트데이트’와 베리의 달콤한 7가지 맛과 향이 일품인 ‘로맨틱위시’, 히말라야 산맥의 계곡에서 자란 세계 3대 홍차 다즐링 100%로 만들어진 ‘미스틱 다즐링’, 상큼한 맛이 일품인 ‘프레시 딜라잇’, 부드럽고 진한 카카오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벨베티 코코’로 구성된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8900원.

동서식품 신윤미 마케팅 매니저는 “‘타라’를 통해 홍차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음료’로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라며 “홍차의 은은한 향기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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