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인 미래 설계 과정 운영
서울시 직장인 미래 설계 과정 운영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6.10.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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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듣는 ‘스마트 라이프’ 등 5개 강좌 개설

서울시가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5세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40대도 퇴직 위험군에 속하는 점을 고려해,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해 퇴직 후를 준비하는 ‘퇴근 후 2시간과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 칼퇴근을 위한 비즈니스 엑셀(9월 20일~11월 17일 화·목) △ 직장인의 암중모색(9월 30일~11월 11일 금·월) △ 직장인미래디자인스쿨(10월5~31일 수·월) △ 칼퇴근을 위한 스마트라이프(10월 12일~11월 4일 수·금) △ 인생3막, 10대코드(10월 18일~11월22일 화)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칼퇴근을 위한 비즈니스 엑셀과정’은 뱅크로소프트  김득승 대표가 40~60대를 대상으로 현직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엑셀 매크로, 클라우드 적용방법, 빅데이터 가공기술 및 매크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는 5만원.

‘직장인 암중모색’은 창직분야로서 콘텐츠연구소 ‘사람과 사람사이’ 김철영 대표가 재직 중 새로운 나만의 직업을 만들고, 실제 활동할 수 있는 액션플랜 작성 지원 및 개인브랜딩 기회 제공을 통해 창직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돕는다. 수강료는 5만원.

미래준비분야인 ‘직장인미래디자인스쿨’은 시대에 맞는 트렌드 공유와 현직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콜라보디자이너 정태욱씨와 허그인 신성국 대표, 어학디자이너 조전범, 기록관리디자이너 이찬영, 휴먼브랜드연구소 박상영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4만원.

‘칼퇴근을 위한 스마트라이프’는 이경종(하이퍼테크 대표), 문성식(인키움넷 대표), 전종현(메가넥스트 책임교수) 등이 스마트워크 개념 및 사례, 스마트한 시간관리 및 고객관리, 자료수집,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사례, 협업중심 사업경영 등에 대해 강의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인생설계 분야인 ‘인생 3막, 10대 코드’는 손세근 식품안전상생협회 사무총장(전 CJ제일제당 상무)의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입문 지원을 위한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퇴근 후 2시간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재직 확인서류 제출 시 수강료의 20%를 할인해준다.수강 희망자는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도심권50플러스센터(02-3672-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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