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미래농업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간척지 미래농업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6.10.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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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간척지농업연구회(회장 이용직)는 18일 전북 완주 소재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간척지 미래농업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학계, 농업인 등 150 명의 간척지 농업 연구 관련 인사가 참석해 간척지 농업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국가관리 간척농지 이용을 위한 종합개발계획(농림축산식품부 이행우 서기관) △미래농업을 위한 간척지의 효율적 활용 및 복원 방안(농어촌연구원 서동욱 박사) △간척지 스마트팜 관개시스템 활용방안(농업과학과학원 전종길 박사) △미래농업을 위한 간척지의 효율적 활용 및 복원 방안(서울대학교 노희명 교수) △간척지 밭작물 재배확대 방안(국립식량과학원 류진희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간척지 미래농업의 새로운 방향이 구체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척지를 활용한 부가가치 증진과 수출농업단지, 스마트 팜 등 간척지의 미래지향적 활용을 위한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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