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 육가공 안전성 세계 최고 수준
에쓰푸드, 육가공 안전성 세계 최고 수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10.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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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음성공장 국제식품안전협회 FSSC 22000 인증 획득

에쓰푸드의 소시지전문생산 안성공장과 델리미트전문생산 음성공장이 국제식품안전협회(GRSI : Global Food Safety Initiative)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인증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을 획득했다.

FSSC 22000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식품 테러 대응, 현장관리 등 18개의 선행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사용 등이 제시된다.

△FSSC 22000 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인정받은 에쓰푸드의 델리미트전문생산 음성공장.

엄격하고 신뢰도 높은 국제 규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며, 해외에서는 네슬레,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쓰푸드는 이번 FSSC 22000 인증으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안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품기업으로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문가들의 꼼꼼한 검수과정을 통해 최고 품질의 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준공된 에쓰푸드 안성공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는 물론 건조발효실을 운영해 살라미, 코파, 프로슈토 등 정통 건조육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준공된 에쓰푸드 음성공장은 한방향흐름생산시스템(One-way Flow System)을 구축해 제품의 교차오염을 원천 차단하고, 주요 가공실과 포장실 5℃ 이하 온도관리, 전체 포장실 무균공조 관리 등 미생물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에쓰푸드 관계자는 “식품기업에서 식품 안전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국제식품안전협회의 FSSC 22000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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