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실, 활동실, 상담실 마련…어린이, 청소년 방과 후 놀이 학습 기회
이날 행사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국제구호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김희경 사업본부장, 허광학 홍성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빼빼로데이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면서 “롯데제과는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우리 홍성의 어린이들이 세계를 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 4호점은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에 위치하며 총 부지 243평(805㎡)에 건물 60평 규모로 건립됐다. 또한 학습실, 활동실, 상담실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놀이와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스위트홈’ 설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지난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공동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건립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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