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의 편의식품이 어느 때 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영국에서의 포장된 편의식품 시장은 £16.1bn (US$21.38 billion)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 해보다 약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GD 리테일 분석에 의하면, 영국에서의 70% 이상의 소비자들이 포장된 편의식품을 점심식사용으로 구입했고, 이들 중 1/3의 응답자들은 아침식사용으로 편의식품을 구입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숫자들은 이미 많은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시장임을 의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조사들은 주요 제품 트렌드와 메뉴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이번 런치! 2016 박람회에서는 혁신적인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다.

맛있는 버섯 크리스프와, 글루텐프리 칼초네, 장인의 델리 롤, 팝콘 바, 민스 파이 플랩 잭, 식물성 푸딩 등이 박람회에서 새롭게 등장했다. 35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했고, 영국 내 식음료 유통 담당자들과 중소규모 상점관계자, 케이터링, 도소매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단백 치킨-저탄수화물 야채 샐러드 출시
과일 맛 곡물 간식·미소장국 포장 수프도
돌판구이 피자·프리미엄 핫도그 등 눈길 

■ Florette UK & Ireland: 고단백질 저탄수화물의 야채를 중심으로 한 샐러드를 처음으로 출시했는데, Tasty & Balanced (맛과 균형)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스위트 칠리 치킨 샐러드와 참치/스위트콘 샐러드로 구성되었고, 깊이 패인 그릇의 용기에 포장되었다. 드레싱과 토핑, 포크가 함께 포장되었다.

■ Whitworths Shots: Cayenne Chilli Flaxseed Crisps를 Full of Super제품군의 하나로서 새롭게 출시했는데, 해바라기 씨와 메밀, 퀴노아 등이 천연의 슈퍼 원재료로 사용되었다. 또한, 건강한 건조과일과 견과류, 씨앗 스낵들을 소개했다.

■ Tideford Organics: 유기농, 식물성 수프를 슈퍼푸드 조리제품으로 출시했다. 또한, 4종의 새로운 미소장국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현미 미소 수프와 백미 미소 수프, 2가지의 소이프리 미소 수프로 구성되어 600g 용기에 포장되었다.

■ Nashville Food Group: 새로운 Honey Sticks(벌꿀 스틱) 제품을 출시했다. 테이블 슈가에서의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벌꿀 스틱제품으로서, 10g의 개별 스틱형태로 포장되었다. 낱개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식음료제품에서 원하는 양 만큼만 사용이 가능하다. 유럽산 벌꿀이 사용되었다.

■ Big Al’s Foodservice: 진정한 돌판 오븐에서 구운 이탈리안 피자 트위스트로서 페퍼로니와 마르가리타로 구성되었다. 바쁜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175g의 간식 형태로서, 냉동 상태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데워 이용할 수 있다.

■ Dragonfly Foods: 유기농 Tofupots(컵 두부)를 태국식 그린커리와 모로코식 매운 타진 맛으로 출시했다. 21일 동안의 유통기한이 가능하며, 채식주의 및 글루텐프리, 데어리프리, 합성첨가물 무첨가를 강조하고 있다.

■ RaRá: 치아와 귀리 컵 제품을 소개했는데, 100% 천연의 아침식사 대용품이다. 글루텐프리와 데어리프리이며, 3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되었다. 매운 사과와 라즈베리, 망고와 라임, 블루베리와 바나나로 구성된 곡물 컵 간식이다.

■ Mom’s Fabulous Hot Dogs: 새로운 포장형태의 Rosti Dog 핫도그를 출시했다. 오븐에서 구운 바삭한 골든 포테이토 로스티의 프리미엄 핫도그로서, 오리지널과 아침식사, 매운 치즈, 야채 시리즈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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