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커피, 중국내 주문시 줄 설 필요 없어진다
주 커피, 중국내 주문시 줄 설 필요 없어진다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6.1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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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초 모바일오더O2O구현 … 전용 선불 충전카드 결제‧할인혜택 제공

커피 브랜드 ‘주 커피(ZOO COFFEE)’가 중국 최초의 커피 전문 모바일 주문·결제 O2O 카페 유니온 오더(CAFÉ UNION ORDER)와 손잡고 이달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커피 전문 모바일 주문·결제 O2O 서비스는 미국과 한국의 경우, 스타벅스가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통해 일찌감치 유사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매년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 커피가 중국 최초 모바일 주문·결제 O2O 서비스 카페 유니온 오더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선두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보인 것.

카페 유니온 오더는 모바일 앱에 등록되어 있는 매장을 검색해 간단하게 주문, 결제할 수 있으며 음료 주문부터 완료될 때까지의 과정이 실시간 고객에게 전달된다.

전용 선불 충전 카드를 통해 결제되며 최근 중국 내 모바일 결제의 핵심인 위쳇 페이, 알리 페이, 유니온 페이를 통해 충전도 간편하다.

특히 자주 찾는 음료의 재주문과 샷 추가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맞춤형 커피 주문이 가능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매장 방문 주문보다 저렴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중국 내 커피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현재, 줄 설 필요 없이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주문, 매장 방문 후 가장 최우선적으로 자신이 주문한 커피를 픽업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 커피 관계자는 “중국 모든 주 커피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이제 카페 유니온 오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가장 빠르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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