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인증원, 정부3.0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축산물인증원, 정부3.0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6.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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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0시 국회 제2세미나실서 김정재 의원실 주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공공정보 개방 및 활용을 적극 추진하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안전먹거리 원스톱 정보검색 사이트인 ‘FRESH’의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16년 정부3.0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를 오는 12일 국회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정재 의원이 주최하고, 축산물인증원과 임팩트퍼스트가 주관하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8개 기관의 후원하에 열린다.

축산물인증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FRESH사이트 및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및 민간 창업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4일부터 한달간 공모내용인 ‘아이디어 기획 및 창업모델 개발(안)’에 대한 참가자(팀)를 공모했으며, 이번 주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 및 개인이 다음주 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수상한 모든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팀(150만원),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3팀(30만원) 등 수상자 5개 팀을 선정해, 총 34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만 원장은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안전식탁이 앞당겨 질 것”이라며 “식품안전 분야에서 개방, 공유, 소통의 정부3.0의 좋은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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