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오로나민C 광고 모델로 방송인 전현무를 3년 연속 발탁했다.
동아오츠카 측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전현무가 광고모델로서 제품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홍보 활동에 임해준 것에 대한 의리인 셈이다.
작년 오로나민C 론칭 모델로 선정된 전현무는 ‘해피투게더3’ ‘나혼자산다’ 등 본인이 출연한 각종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개인 SNS 채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또 ‘깨방정 춤’ ‘전현무 댄스’ 등 별명과 함께 온·오프라인상에서도 수많은 패러디물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오로나민C는 출시 첫 해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 원 돌파, 현재 약 100% 신장을 앞두고 있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오로나민C는 출시 이후 전현무의 익살스러운 광고 영상과 중독성 있는 CM송을 앞세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전현무는 제품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깊은 만큼 내년 오로나민C 활동에도 신뢰와 유머가 있는 호흡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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