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위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위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6.12.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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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7.85점보다 1.15점 이상 높아
소속인원 300명 이상~1000명 미만 기관 2년 연속 1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606개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

종합청렴도는 1등급, 9.0점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7.85점보다 1.15점 이상 높다. 지난해 8.85점보다 0.15점 상승했다. 이로써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속인원 300~1000명의 기관 2년 연속 1위, 공공기관 전체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내부 청렴도와 부패사건·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등을 적용해 산출한다. 올해부터는 9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외부·내부청렴도 평가의 부패인식 설문에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지표를 포함해 조사 폭을 넓혀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은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기반이 되어야 하며, 청렴은 살아가며 불편·제재 사항이 아닌 생활의 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최우수기관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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