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부산지역 마수걸이
이색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부산지역 마수걸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1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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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번화가 서면1번가점 오픈…전국구 진출 발판 마련

이색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부산에 진출하며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술관은 부산 첫 매장으로 최대 번화가인 서면 1번가에 문을 열었는데, 서면 1번가점은 부산 지하철 1, 2호선이 지나 유동 인구가 많고 각종 맛집, 주점,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서면 1번가점은 복고풍 인테리어와 미술관의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는 화려한 간판과 외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메뉴 역시 쫄깃한 낙지무침과 담백한 수육을 함께 즐기는 ‘낙하삼’을 비롯해 고소한 반죽으로 무친 파에 달콤한 불고기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더한 ‘불고기대파전’,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 살을 특제 소스로 버무린 ‘바삭깐풍기’ 등 다양하다.

디딤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다음으로 주목받는 부산에 첫발을 내딛어 기쁘다”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입맛이 까다로운 부산 지역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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