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FC포럼, 프랜차이즈 아카데미 ‘FC바로세울려나’ 운영
공유FC포럼, 프랜차이즈 아카데미 ‘FC바로세울려나’ 운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1.06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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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략, 메뉴 개발, 마케팅, 브랜딩, 구매, 해외 전략 등 교육
2월부터 11명 직무별 실무자들 릴레이 강연…실질적 콘텐츠 제공
12일부터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FC아카데미’서 신청

새로운 트렌드와 집단 지성 공유를 목표로 한 프랜차이즈 실무자들의 순수 모임 공유FC가 프랜차이즈 교육 아카데미 ‘FC바로세울려나’를 만들고 교류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FC바로세울려나’는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 브랜드간 연합을 도모한 공유 아카데미다.

공유FC포럼 멤버이며 이번 아카데미를 주도한 피자알볼로 방수준 기획실장은 “현재 프랜차이즈 교육 시장은 소수 특정 업체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내용 또한 진부하고 편협한 콘텐츠 위주”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아카데미를 제안하게 됐다”고 취지배경을 설명했다.

‘FC바로세울려나’는 창업 전략, 메뉴 개발, 마케팅, 브랜딩, 구매, 해외 전략, 소셜프랜차이즈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11개 직무별 강의로 구성, 총 11명의 직무별 실무자들의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2월부터 운영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FC아카데미’에서 12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공유FC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산업은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 비해 일부 부정적인 인식들이 자리 잡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FC바로세울려나’ 아카데미를 통해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FC는 작년 1월 시작된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의 포럼으로, 350여 개 기업에서 약 45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 오프라인 포럼을 개최해 지식 교류의 장을 만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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