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통해 냉장·냉동식품 판매 시작
티몬, ‘슈퍼마트’ 통해 냉장·냉동식품 판매 시작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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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생필품 전문몰인 ‘슈퍼마트’의 냉장·냉동식품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전담 배송 차량과 유니폼을 비롯해 박스 디자인도 밝은 주황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티몬은 냉동차량을 도입해 400여 종이 넘는 냉장·냉동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매일 찾게 되는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을 비롯해 만두와 김치, 반찬류와 아임닭, 무꼬뭐꼬 떡볶이, 스테프핫도그 등 기존 온라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간식류 등을 간단히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몬은 슈퍼마트 냉장·냉동식품의 강점으로 △마트 대비 최대 10% 할인된 저렴한 가격 △냉장-냉동차량이 집 앞까지 신선배송 △당일 예약배송 서비스 제공 등을 내세우며 본격 냉장‧냉동식품 판매에 뛰어들었다.

당일 예약 서비스는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에 진행된다. 또 편한 배송 시간을 지정할 수도 있다. 냉장·냉동식품 판매와 예약배송은 서울 17개구에서 실시 중으로 점차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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