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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2017년 주요 R&D 파이프라인’ 발표농업인 수확 향상 위한 솔루션 연구개발
투입요소 절감·농업생산성 향상·환경 영향 감소에 초점
김현옥 기자  |  hykim996@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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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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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업기업 몬산토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2017년 주요 R&D 파이프라인(research & development pipeline)’을 발표했다.

몬산토의 주요 R&D 파이프라인은 농업인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종자, 형질, 작물보호,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을 통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잡초, 해충, 질병,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변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경감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몬산토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로버트 프레일리(Robert T. Fraley) 박사는 "우리 일상 속에서 농업의 역할이 지금처럼 중요한 적은 없었고 생물학적 다양성과 천연자원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요구도 더 커지고 있다"며 "몬산토는 과학을 통해 농업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14개의 프로젝트가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기후 분야에서 35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공개되는 등 올해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몬산토는 농업인들이 성공적 수확을 위해 재배 시즌 동안 결정해야 하는 40개 이상의 주요 사안들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나아가 바이엘과의 통합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통합 솔루션을 최적화,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 농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원하는 몬산토의 주요 R&D 파이프라인에는 데이터 과학, 식물 육종, 식물 생명공학, 작물 보호, 생물학적 제제의 다섯 가지가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R&D 플랫폼은 다음과 같다.

◇ 농경지에서의 수확 향상
도시 인구의 증가와 환경 문제로 인해 농업인들은 현존하는 농경지에서 필요한 만큼의 식량을 생산하면서 천연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줄이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즉 추가적 농경지의 확대나 온실가스의 배출을 방지하면서 남아있는 산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다. 몬산토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생물 솔루션에 대한 몬산토와 노보자임스(Novozymes)의 협업체인 바이오에그 얼라이언스(The BioAg Alliance)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바이오에그 얼라이언스의 바이오일드(BioYield) 플랫폼은 새로운 작물로의 확장인 동시에, 작물이 토양의 영양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잠재 수확량의 증대를 도모하는 차세대 프로젝트의 대표적 사례이다.

클라이미트 필드뷰(The Climate FieldView™)는 농업인이 토양, 토지, 대기 등의 다양한 자원으로부터 농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어떤 종자나 파종 방법이 더 높은 생산성을 가져올 지 알려주고 작물의 영양과 생식에 대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돕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연구로 발전하고 있다. 클라이미트 필드뷰는 농업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농업 솔루션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고 있다.

잠재 수확량이 증대된 형질을 가진 고수확 옥수수(Higher-Yielding Corn)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몬산토가 바스프(BASF)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생산성 및 스트레스 연구(Yield & Stress research)의 일환이다.

◇ 증가하는 위협으로부터 농업 생산 보호
농업인들은 매년 재배 시즌마다 해충 및 잡초, 질병, 환경적 변수 등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재배시 그리고 수확 이후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기후변화는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몬산토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혁신적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몬산토는 광범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을 저해하는 질병 문제를 다루고 있다. 질병 취약성을 예측하고 주요 작물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 클라이미트 필드뷰(Climate FieldView™)에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노균병(Downy Mildew) 저항성 상추와 디칼브 질병 보호 옥수수(DEKALB� Disease Shield™ corn) 하이브리드 등과 같이 채소와 줄뿌림 작물에서 질병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육종 연구(breeding research)도 진행되고 있다. 바이엘과 협업하고 있는 액셀러론 종자 처리 솔루션 - 질병 관리 강화(Acceleron� Seed Applied Solutions - Enhanced Disease Control)는 재배 시즌 내 주요 단계에서 질병 감염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볼가드 III� 엑스텐드플렉스(Bollgard III� XtendFlex™) 면화, 제4세대 제초제 저항성 옥수수(Fourth-Generation Herbicide-Tolerant Corn) 등 차세대 해충 및 잡초 방제 기술은 농업인이 해충과 잡초의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초제 저항성 기술은 잡초 관리의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농업인이 보존 경운(conservation tillage) 방식을 채택, 유지할 수 있게 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 전 세계 농업 생산의 지속적 개선
농업인들이 농경지에서 양질의 작물을 수확하고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전 세계적 농업 생산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농업 솔루션과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몬산토는 연구개발을 통한 차세대 제품들로 농업인들이 이미 사용 중인 플랫폼을 개선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류의 식량 생산에 매우 중요한 꿀벌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벌집은 일상적으로 바로아(Varroa) 진드기의 공격에 의해 바이러스가 침투해 꿀벌의 개체 수와 생산성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몬산토는 꿀벌에 대한 치명적 위협을 제거하는 최초의 생물학적 접근 방식인 바이오다이렉트: 꿀벌 건강 바로아 관리(BioDirect™ Technology: Bee Health Varroa Control)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몬산토는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농업인의 생산성 증대를 돕기 위해 클라이미트 필드뷰(The Climate FieldView™)를 지리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향후에는 유럽, 남아프리카, 호주, 아르헨티나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업에 큰 피해를 가져오는 해충 중 하나인 선충(nematode)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종자 처리(seed-applied) 선충 방제 솔루션인 네마스트라이크(NemaStrike™ Technology)의 개발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 몬산토, 바이엘과 통합 농업인 위한 혁신과 통찰 확대
몬산토는 또한 바이엘과의 통합으로 선도적 글로벌 농업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강조했다. 전 세계 농업인을 위한 혁신 가속화: 두 회사의 통합은 연구개발에 있어 발견 단계에서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통찰력을 가져올 뿐 아니라 R&D 플랫폼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병행적 개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더 우수한 공동 실험, 우선순위화, 통합을 가능케하고 농업인을 위한 제품을 더 빠르게 개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농업의 미래를 위한 새롭고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제공: 통합된 포트폴리오는 작물 질병 등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문제를 더 정확한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종자, 화학, 데이터 과학 솔루션의 통합적 개발로 최적의 시기와 장소에 솔루션의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방해 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전 세계 농업인을 위한 솔루션 확대: 두 회사의 통합은 밀과 같이 충분히 지원되지 않는 작물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아시아,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까지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종자, 작물 보호, 데이터 과학의 제품이 특정 지역과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새롭게 탐색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농업인이 수익성과 생산성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종자, 화학 솔루션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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