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미니언즈우유, 최고 권위 라이센싱 어워즈 수상
GS25 미니언즈우유, 최고 권위 라이센싱 어워즈 수상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1.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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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미니언즈우유가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 2016’의 ‘베스트라이센시(Best Licensee)’ 상을 수상했다

GS25는 미니언즈우유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 2016’의 ‘베스트라이센시(Best Licensee)’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7개 부문 중 국내제품으로는 유일하게 GS25의 미니언즈우유가 베스트라이센시 상을 수상으로 이름을 올려 더욱 화제다. 쿵푸팬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했던 알리바바는 ‘베스트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Best Retail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에서 대한민국 기업이 수상한 사례는 이번 미니언즈우유가 두 번째. 2015년 라인프렌즈가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GS25의 미니언즈 우유는 애니메션으로 유명한 미니언즈 캐릭터를 포장 패키지에 그림을 넣는 단순한 방식이 아닌 가공우유의 용기로 재해석하는 과감함과 참신함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상품의 패키지가 장식품으로 활용될 만큼 눈길을 끌면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진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은 것.

지난해 9월 출시돼 캐릭터를 형상화 한 귀여운 용기 디자인과 색다른 맛과 풍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슈가 되면서 품절사태까지 빚기도 했으며 현재 4종의 미니언즈우유가 판매중이다.

김재호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대리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용기 디자인으로 재해석 한 것이 주효했다”며 “고객들의 선택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까지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리마 아시안라이센싱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에서 한 해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라이센싱 사례를 기리는 시상식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다고 알려진 라이센싱협회 리마(LIMA)가 120여개 기업의 출품작 중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7개 사례만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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