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무·마늘 수입가격 올랐다
설명절 앞두고 무·마늘 수입가격 올랐다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1.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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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설을 맞이해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을 2차 비교분석한(1.4~17) 결과 무, 마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주요 농축수산물 41개 품목이 상승했으며 22개 품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 중 무(77%) 마늘(76%) 고춧가루(46%) 두부(63%)로 큰 폭의 가격 상승세를 이뤘다.

축산물 중 삼겹살 소갈비 등은 33% 10%로 각각 가격이 올랐으며 닭고기 모차렐라 치즈 등은 하락했다.

수산물은 꽁치(33%) 낙지(29%) 홍어(29%)가 가격이 상승했으며 아귀(△24.4%), 명태(△7.1%)은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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