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중소 농식품기업 지원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정책자금’ 지원대상 사업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농식품 수출사업자와 식품외식사업자, 유통사업자다.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농식품 수출 지원자금이 3757억 원,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 679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하려면 aT 홈페이지(www.at.or.kr/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자세히 보기’ 클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aT 여인홍 사장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과 영국의 브렉시트 등 보후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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