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로 전면개편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로 전면개편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7.0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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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식품안전정보를 알려주는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이 ‘식품안전나라’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전면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새롭게 단장된 ‘식품안전나라’ 메인 화면.

식품안전정보포털이란 중앙·지방정부에 분산되어 있는 식품안전정보를 연계·통합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활용하고, 국민에게 개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정부 3.0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을 식약처 대표 사이트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체계를 간소화했으며 푸드닥터 ZONE 신설, 위해안내‧조기경보 서비스, 주요 식품안전통계를 실시간 제공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화면 상단 메뉴를 식품안전정보, 위해예방정보, 건강·영양정보, 식품전문정보, 이슈·뉴스·홍보·교육 5개로 구성하고 복잡한 메뉴 체계를 최소화해 이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푸드닥터 ZONE에서는 식품영양정보, 건강기능식품, 수입식품 정보 등 자주 찾는 14개 정보 콘텐츠가 가득하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대처방법까지 함께 알려주는 ‘위해안내 및 조기경보’ 정보를 제공하고,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도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위해안내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식품업체 단속 현황, 지역별 음식점당 인구 수, 음식점 신규·폐업 현황, 식중독 발생 현황, 수입식품 현황 등 9종의 식품안전통계도 연도별․지역별로 실시간 알 수 있으며 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앞으로도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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