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2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단체급식 점포의 위생안전을 점검하는 'FS AUDITOR' 2기를 선발했다.
앞으로 이들은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 중인 급식 점포에 대해 위생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법적 사항 준수, 위생관리 교육과 지도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또 지난해 선발된 1기 AUDITOR 6명과 함께 점포 내 신입 관리자의 1대1 멘토 역할을 맡아 전반적인 위생안전 업무를 지원하고 현장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자격에 해당하는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평가를 거쳐 20명을 1차 선발했으며, 이론시험과 현장활동 평가를 통해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은 “1기 AUDITOR 활동 결과, 담당 점포의 일상적인 위생안전 수준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FS AUDITOR를 선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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