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프랜차이즈의 전국물류망 지원…동반성장 기대
대상베스트코(대표이사 박용주)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인 역전FnC(대표이사 소종근)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20일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소재 역전FnC 본사에서 열렸다. 대상베스트코는 이번 협약으로 역전FnC가 운영하는 '역전 할머니 맥주'의 각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고 양사는 상호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역전FnC는 전북지역에서 37년 넘게 성장해온 외식프랜차이즈기업으로 연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베스트코는 전국 물류망을 확보한 국내 식자재유통기업으로 지역 기반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전국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베스트코의 이강덕 사업본부장은 "대상베스트코의 상품력과 전국 물류망은 역전FnC가 가맹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 프랜차이즈들을 꾸준히 발굴해 동반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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