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안전성 재입증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안전성 재입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1.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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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가이드라인 시험법 통해 에스트로겐 수용체 활성 없음 증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이 에스트로겐 활성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을 개선한다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OECD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시험법을 통해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충남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세포실험을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활성화시키지 않음을 확인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에 따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에스트로겐 관련 평가에서 안전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것이다. 해당 연구에 대한 논문은 ‘Toxicological Research’에 등재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 시험 관련 OECD 가이드라인(TG455)을 적용, 이미 세 차례 임상 시험을 통해 밝혀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안전성에 대해 더 명확한 검증을 하고자 실시됐다.

충남대학교 연구팀 정혜광 교수는 “국제 기준에 의거한 연구 결과를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 번 과학적으로 검증됐다”며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에스트로겐 활성과 관련된 부작용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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