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치즈·와사비·카라멜 3가지 맛
삼양식품이 스낵 '프리즐'(Freezels)을 1일 출시했다. 가격은 1300원.
프리즐은 'Free'(자유)와 'Pretzels'(프레즐)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프레즐’을 모토로 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이 짜고 딱딱했다면 이번 신제품 ‘프리즐’은 시즈닝을 첨가해 다양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종류는 체다치즈, 와사비, 카라멜 3가지로 체다치즈맛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맥주와 잘 어울린다. 와사비맛은 코가 뻥 뚫리는 듯 시원하며 카라멜맛은 극장 팝콘처럼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즐은 한 봉지 용량을 80g으로 소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혼자서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스낵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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