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수급, R&D, 비관세장벽 등 식품업계 난제 '수두룩'
원료 수급, R&D, 비관세장벽 등 식품업계 난제 '수두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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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식품부 장관-CJ, 농심, 대상, 동서식품 등 식품 CEO와 조찬 간담회

△이날 식품업계 CEO들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원활한 원료 수급 및 R&D, 수출국의 까다로운 기준 등이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우리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걸림돌로 원료 수급 문제와 R&D 부분을 꼽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수출국의 까다로운 비관세장벽과 각 나라별 정보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도 당면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오뚜기, SPC삼립, 동서식품, 빙그레, 오리온, 매일유업, 남양유업, 정식품, 삼양사, 풀무원 등 국내 식품기업 18개사 CEO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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