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 열풍에 요리 전문채널 대상 ‘푸드캐스트’ 주목
쿡방 열풍에 요리 전문채널 대상 ‘푸드캐스트’ 주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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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노하우 제공코자 카테고리별 차별화 콘텐츠 제공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요리초보들 유용한 정보

기업 또는 개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요리 전문 영상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쿡방이 몰고 온 ‘집밥’ 열풍에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레시피와 요리 노하우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청정원 푸드캐스트 메인 페이지.
이 중 대상(대표 명형섭)의 ‘푸드캐스트’는 기업이 운영하는 요리 전문채널의 대표적인 사례다. 대상은 2015년 식품업계 최초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요리 전문 영상 채널 ‘푸드캐스트’를 개설했다.

다른 영상 채널에서 주를 이루는 간단 레시피보다 음식과 요리에 필요한 노하우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 요리의 기본부터 팁이 궁금한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 등 요리초보들에게 특히 유용한 노하우가 많다.

좋은 재료 선택법을 알려주는 ‘1등급 재료선택가이드’, 요리의 기본적인 상식을 알려주는 ‘요리개념완성’ ‘양념개념완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푸드실험실’에선 바나나를 3일간 호일보관, 상온보관, 옷걸이에 걸어 보관한 결과를 직접 보여주고, 1번~3번 뒤집어 구운 삼겹살을 직접 시식해본 결과 어떤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지 보여주는 등 생활 속에서 음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실험을 통해 흥미롭게 해소해준다.

대상 마케팅본부 김지연 매니저는 “‘푸드캐스트’는 단순 청정원의 제품을 소개하거나 홍보하기보다 소비자에게 더욱 풍족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한 노하우를 서비스하는 채널”이라며 “저작권에 따른 사용제한을 두지 않아 누구나 콘텐츠를 공유, 재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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