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자연발효 흑미도우 특허 등록
피자알볼로, 자연발효 흑미도우 특허 등록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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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 제조과정 우수성·독창성 알려 타 브랜드와 차별화
건강 피자 장점 부각…소비자 신뢰 확보로 경쟁력 강화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흑미도우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피자알볼로는 작년 9월 건강한 피자를 만든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흑미도우 제조 과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인해 피자알볼로는 도우 제조 과정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수 있게 돼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 확보 및 소비자 신뢰 강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 등록된 흑미도우는 국내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효모만을 이용해 3~4℃ 저온에서 72시간 이상 자연 숙성시켜 제조되며, 일반 밀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흑미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과 노화방지에 좋은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콘셉트에도 부합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한 재료에 대해 관심이 늘어난 만큼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건강한 피자라는 점을 알릴 수 있게 돼 판매량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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