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누적판매량 1억개 돌파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누적판매량 1억개 돌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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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아라비카원두 100%·취양별 라인업·유통망 확대 등 주효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가 1억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출시한 ‘비니스트’는 종이컵에 인스턴트커피를 타 마시는 한국인 커피 음용 습관에 맞춘 1g의 미니 사이즈 포장 제품이다. 출시 당해 1000만스틱이 판매됐으며,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해 누적 판매량 1억 스틱 판매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디야커피는 커피다운 ‘맛’을 꼽았다. 비니스트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했으며,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늘린 것도 주효했다. 비니스트는 캐러멜의 단맛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을 살린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산미와 은은한 풍미의 ‘비니스트 마일드 아메리카노’,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한 ‘비니스트 다크’ 등이 있다.

아울러 이마트와 GS25 등 마트 및 편의점으로도 판매망을 넓혔으며, 현재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비니스트는 이디야커피 한 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으로, 이디야의 16년간 역량과 노력이 숨어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브랜드로 더욱 맛있는 스틱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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