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동막걸리 ‘담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포천일동막걸리 ‘담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2.24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일동막걸리 ‘담은’이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담은’은 지난해 11월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장려상을 받아 이미 최고의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포천쌀을 주원료로 해 생쌀 발효법으로 부드럽고 신선한 단맛을 자랑하며 여성들과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높다.

㈜1932 포천일동막걸리 김남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천막걸리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해외의 술품평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고품질 포천쌀을 원료로 프리미엄 막걸리를 생산하기 위해 제조업체에 시설과 기술 지원, 마케팅 홍보 등의 예산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천에서 생산한 막걸리가 각종 품평회 등에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포천막걸리의 옛명성을 되찾고 프리미엄 포천막걸리 산업 발전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