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 만장일치 연임
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 만장일치 연임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2.28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 총회…해외 전시 사업·회원사 성과 창출 지원

신동호 포장협회장이 연임됐다. 신 회장이 그동안 포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회원사들이 인정한 것이다.

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2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사들은 신동호 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3대 회장직을 이어가게 된 신 회장은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직 등 지난 임기 중 끝내지 못한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라 생각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회장(오른쪽서 두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실제 작년 신 회장은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스페인 과탈루냐 정부의 패키징클러스터와 MOU △플라스틱봉투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선정 △동반성장위원회의 경쟁력 강화사업(연포장기업 공동홍보) 선정 등 회원사들의 경영역량 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올해도 협회는 터키 유라시아팩, 러시아 러소팩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구성, 해외전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그동안 추진해온 조사 및 출판사업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포장산업 최신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회원사들이 사업 추진에 있어 더욱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제20회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수출진흥 분야에는 두장환 두산전자기기 대표가, 연구개발 분야는 박현우 태방파텍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