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오란씨 발매 46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오란씨 라인업 구축하고 오란씨 깔라만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란씨 깔라만시는 기존 레몬맛을 대체하는 아이템으로 55kcal로 기존 오란씨(70kcal)에 비해 칼로리를 21% 줄였다. 이는 타사 착향탄산류(약 130kcal)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패키지 리뉴얼도 진행했다. 과일을 상큼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하단에 과즙이 가득 담긴 과일과 화사한 색감을 강조했다.

오란씨 브랜드매니져 노광수 과장은 "오란씨 깔라만시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2.5배가 담겨있으며, 시트러스 향의 향긋한 풍미와 산미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천연과즙으로 맛을 낸 만큼 건강하고 칼로리 부담도 적기 때문에 다양한 레시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