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그리너리 트렌드 맞춰 ‘클로렐라 100’
대상, 그리너리 트렌드 맞춰 ‘클로렐라 100’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3.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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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 형태로 클로렐라 체내 섭취율 향상…피부미용, 요리 등 활용 범위 확대

대상이 '클로렐라 100'을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본격적인 '그리너리(Greenery)' 전성기를 예고했다.

'클로렐라 100'은 '먹고, 바르고, 요리하는 그린 슈퍼푸드' 콘셉트의 분말 제품이다. 분말 형태로 체내 섭취율을 향상하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클로렐라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미용이나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클로렐라는 5대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8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피부건강, 항산화, 면역력증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염성 질병, 황사, 미세먼지 등에 대한 공포가 확대되며 ‘면역력’과 ‘디톡스’가 건강기능식품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여기에 2017년 건강하고 싱그러운 녹색 푸드를 선호하는 ‘그리너리’ 트렌드까지 더해지며 클로렐라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클로렐라 국내 시장규모는 현재 260억 원 규모이며, 대상은 약 210억 원의 매출로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 클로렐라를 자체 배양해 생산하는 곳은 대상이 유일하다.

대상은 이번 '클로렐라 100' 출시를 통해 고객층을 기존 50~60대 중장년층에서 20~30대 젊은 여성층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피부미용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한 뷰티 제품의 추가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 최창우 본부장은 "'클로렐라 100'은 분말 제품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건강관리, 미용, 요리 등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클로렐라에 대한 오랜 연구 노하우를 가진 대상이 제조한 만큼 안전성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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