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매년 2개 매장 오픈
마포갈매기,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매년 2개 매장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3.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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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외식전문기업 PT.NJA FOO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마포갈매기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마포갈매기(대표 이범택)는 21일 KOTRA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외식기업 PT.NJA FOO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NJA FOOD는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 한식, 일식, 멕시칸 등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전문기업이다.

△디딤 이범택 대표(맨 왼쪽)와 PT.NJA FOOD 노동욱 대표(맨 오른쪽)가 MF계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마포갈매기의 동남아 진출 확대와 인도네시아 내 대표 한식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PT.NJA FOOD는 KOTRA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디딤은 이번 계약으로 매년 두 개 이상 마포갈매기 매장을 인도네시아에 오픈하게 됐다.

디딤 이범택 대표는 “협약을 통해 파트너로 일하게 된 PT.NJA FOOD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식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T.NJA FOOD 노동욱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로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포갈매기가 인도네시아 내 대표 한식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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