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식사 대용 샐러드 ‘피그인더가든’ 론칭
SPC, 식사 대용 샐러드 ‘피그인더가든’ 론칭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3.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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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샐러드볼·샌드위치·건강음료 등 준비

SPC그룹이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론칭한다.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여는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명으로, 고품질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Fine Casual) 샐러드 전문점이다.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샐러드볼(Bowl)과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Plate)로 구성된다. 샐러드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이 함께 제공된다.

△내달 3일 오픈되는 ‘피그인더가든’ 매장에 공사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또한 시저샐러드, 콥샐러드 등 대중적인 메뉴와 생 딸기가 들어간 ‘리코타 인 시즌’ 샐러드, ‘연어포케’ 등 시즌 메뉴도 갖췄으며, 10여 가지 드레싱과 그릴 메뉴, 견과류 등 토핑, 30여 가지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도 주문 가능하다.

100% 착즙주스, 레몬에이드 등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건강한 음료도 준비됐다. 특히 사과와 얼음을 갈아 넣어 상큼한 식감이 특징인 ‘애플 크러쉬’는 피그인더가든의 시그니처 음료다.

아울러 샌드위치와 수프, 다양한 수제맥주도 맛볼 수 있다. 17시부터 21시까지 로티세리 오븐(회전식 직화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바삭함은 살린 치킨 메뉴도 제공돼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인테리어는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를 살렸다. 매장 정문에 들어서면 싱싱한 화초가 자라는 벽면을 볼 수 있으며, 테이블 곳곳에 과일 나무를 배치했다. 오픈 바 형태로 꾸며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나 사이드 메뉴를 넘어 식사대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오는 29일까지 채소와 과일 이미지로 디자인된 ‘피그인더가든’ 매장의 공사 가림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2인 식사초대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그인더가든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piginthegardenkr)과 인스타그램(@piginthega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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