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물류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
일화, 물류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3.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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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물류·제이알로지스 인수

일화(대표 이성균)가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제조업 중심에서 물류사업으로 범위를 넓혀 사업다각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일화는 28일 구리시 본사에서 제이알물류·제이알로지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양사는 상호 양해각서(MOU) 작성 후 실사 과정을 거쳐 인수 계약을 체결한 것.

이번 인수를 통해 일화는  맥콜·초정탄산수·고려인삼 등 제조업은 물론 카페코나퀸즈 등 외식사업과 물류사업으로까지 사업 범위를 다각화하게 됐다.

이성균 대표는 “다년간 사업 노하우와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향후 물류 사업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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