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 김현옥 기자
  • 승인 2017.03.2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행정자치부가 28일 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2016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정부3.0 확산 노력 △일하는 방식 혁신 △국민맞춤서비스추진 △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등 다각도로 이뤄졌다.

앞서 재단은 2016년을 정부3.0 중점추진의 해로 선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 선도기관’을 목표로 정부3.0 추진단 활동, 자발적 정부3.0 학습동아리 운영, 정부3.0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을 야심차게 추진했다.

특히 농식품분야 창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수혜자 확대,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서비스를 수혜 받는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과 고용창출을 유도했다.

이밖에도 37개 유관기관 시스템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www.nati.or.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공데이터에 접근하고 창업, 기술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신청 기능을 추가하는 편의성을 높였다.

류갑희 이사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이러한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분야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국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