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김치간’, 2주년 맞아 관람료 할인·이벤트 실시
‘뮤지엄김치간’, 2주년 맞아 관람료 할인·이벤트 실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3.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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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페인팅·김치만들기 등…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료 할인과 개관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엄김치간은 4월 한 달간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람료 50%를 할인한다. 20명 이상 단체관람은 제외이며, 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하면 된다.

개관기념일인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늘은 김치데이' 이벤트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뮤지엄김치간 ‘김치마당’에 방문하면 김치 재료 모양 '페이스페인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공식 마스코트인 '츄군'과 함께 박물관 2주년 생일파티에 참여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카페디히’에서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클래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실고추, 쪽파 등 건조된 김치 재료들과 꽃를 활용해 책갈피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김장마루’에선 ‘김치만들기 클래스’와 봄동과 식용꽃을 활용해 만드는 ‘꽃김치 샐러드 레시피 시연’도 진행한다.

뮤지엄김치간 노지연 마케팅 담당자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30년 역사의 한국 최초 김치박물관 맥을 잇는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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