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 이천 클린 애그리컬처 캠페인 발대식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클린 애그리컬처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행사에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금년 1만개 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체 농촌 마을의 50%인 2만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 12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엔 캠페인 참여 협약식과 결의문 낭독, 마을벽화 그리기·화단조성 등 마을가꾸기 시연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재수 장관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자치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쾌적하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 지자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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