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10일 나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에 참석해 4차 혁명을 대비한 농업 및 식품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을 모색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민간 기업들도 참석한 이날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농촌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수 장관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인공지능, 데이터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잘 활용돼야 한다며 농정과제와의 연계성 강화도 강조했다.
이어 범정부차원의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이 이달 중 마련됨에 따라 5월 중 농업생산·유통·농촌·바이오 등 농업·농촌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