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극성에 오리온 껌·캔디 ‘3총사’ 불티
봄철 미세먼지 극성에 오리온 껌·캔디 ‘3총사’ 불티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04.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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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일리톨’, ‘민트샤워’, ‘닥터유 민티’ 3월 매출 전월 대비45% 상승

봄철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오리온 껌·캔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자사의 대표적 리프레시 제품인 ‘더 자일리톨’, ‘민트샤워’, ‘닥터유 민티’의 3월 매출을 합산한 결과 2월 대비 45%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3월에 접어들며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자 답답해진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더 자일리톨’은 단 맛을 줄여 깔끔한 맛을 자랑하고 ‘민트샤워’는 코까지 뻥 뚫릴 정도의 상쾌함으로 운전이나 야외 활동시 빠른 기분전환에 제격이다.

기능성 캔디 '닥터유 민티'는 도라지 분말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호흡기관련 의약품뿐만 아니라 식음료 업계에서도 관련제품에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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