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어 동남아도 도입 추진…코카콜라 네슬레 등 관련 제품 속속 개발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가당음료·탄산음료 등에도 ‘설탕세’ 도입이 확산되면서 저당 음료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설탕세 도입과는 무관한 중국의 경우도 비만 인구 급증으로 저설탕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장 규모가 2011년 19억 위안에서 작년 24억 위안으로 늘어났다.
국내는 당장 설탕세 도입에 대한 의견 검토는 이뤄지고 있지 않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당 함량이 높은 식품에 ‘고열량·저영양’ 표시제 강화 및 당류 대체 물질 성분 개발 보급 등 ‘당 줄이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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