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특허 유산균 담은 ‘떠먹는 LB-9 요거트’ 선봬
롯데푸드 파스퇴르, 특허 유산균 담은 ‘떠먹는 LB-9 요거트’ 선봬
  • 이선애 기자
  • 승인 2017.04.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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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래 ‘LB-9’ 1억 마리 추가로 기능성 강화
딸기 등 3가지 맛에 당 함량은 40% 이상 줄여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가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떠먹는 LB-9 요거트 3종(플레인, 딸기, 복숭아)을 선보였다.

떠먹는 LB-9 요거트에는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제품당 85억 마리 이상 함유됐으며, 생존력이 강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LB-9을 1억 마리 추가로 넣어 기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당 함량도 기존 자사 제품대비 40% 이상 낮췄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특허 받은 LB-9 유산균을 적용해 떠먹는 요거트의 기능성을 강화한 것으로, 앞으로도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떠먹는 LB-9 요거트' 3종

한편 롯데푸드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LB-9(엘비 나인) 유산균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LB-9을 구성하는 두 균주(LLP 5193, LLP 5273)가 강한 생존력, 장내 도달률, 항콜레스테롤 기능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특허(특허등록번호 10-1696670호, 10-1683686호)를 취득했다.

롯데푸드는 작년 8월 LB-9 유산균 우유를, 10월 LB-9 요구르트 2종을 각각 선보인데 이어 올해도 떠먹는 소용량 요거트를 출시하며 LB-9 전체 제품군은 6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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