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물의 가치 배우는 '어린이 그린리더' 모집
코카콜라, 물의 가치 배우는 '어린이 그린리더' 모집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4.25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람사르협약 등록 습지 및 국내 대표 습지 탐사…‘고성 왕곡마을’ ‘송지호’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보호 실천하는 그린리더 양성 예정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5월 5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에 실시해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와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탐사하는 해외 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13일부터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송지호와 왕곡마을을 방문해 습지가 어떻게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지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15)로 하면 된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의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뿐 아니라 ‘물 환원’ 프로젝트 등 수자원과 습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 참가 어린이들이 송지호 및 습지가 왕곡마을의 생활양식에 준 영향과 재난을 예방해온 역할에 대해 배우며 물과 습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파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