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등 ‘올리브 치킨카페’ 16곳에 치맥 고객 몰려
프로야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며 야구장 인기 먹을거리 치킨 소비도 늘고 있는 가운데 비비큐가 작년 야구장에서만 4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60억 원 매출 돌파가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비큐는 현재 잠실야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고척스카이돔 등 전국 7개 구장에 ‘BBQ 올리브 치킨카페’ 콘셉트 매장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BBQ 올리브 치킨카페’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한 것으로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의 핫플레이스에서 시작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지중해풍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올리브유로 튀긴 치킨으로 건강한 음식을 먹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큐는 미입점된 마산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도 추후 입점할 계획이며, 기존 잠실야구장, 수원KT위즈파크, 부산 사직야구장 등 에도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BBQ 윤경주 사장은 “작년 야구장에서만 약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60억 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구장 전용 메뉴, 치맥세트 구성,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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