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합리적인 식품표시 정책’ 토론회 업계 300여 명 운집
본지 주최 ‘합리적인 식품표시 정책’ 토론회 업계 300여 명 운집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4.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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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상승, 포장재 폐기 문제 등 애로 VS 정확한 표시로 혼란 최소화 대립

△이날 토론회에는 업계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소비자의 적합한 선택과 알권리 강화 및 식품표시 가독성 개선 등을 위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현장에서 적용해야 하는 식품업계는 비용 상승, 포장재 폐기 문제 등을 이유로 규제 개선을 내세우는 반면 소비자는 보다 정확한 표시 정보를 주장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방안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 주최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합리적인 식품표시 정책’ 토론회에는 정부, 소비자단체, 학계, 업계 등 300여 명이 운집해 식약처가 2월부터 시범 실시한 식품 표시기준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민 변호사가 법률가로서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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