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직장인 애환 웹툰 적용 ‘양치기아이스음료’
세븐일레븐, 직장인 애환 웹툰 적용 ‘양치기아이스음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4.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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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인기 일러스트 작가인 그림왕 양치기(본명 양경수)와 함께 웹툰을 활용한 ‘양치기아이스음료’ 3종을 선보인다.

그림왕 양치기의 약치기 그림은 SNS와 웹툰 등에서 직장인들의 애환과 에피소드를 속 시원한 문구와 그림으로 유쾌하게 풍자해 많은 공감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양치기아이스음료 3종은 그림왕 양치기가 직접 네이밍에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니가했스-윗아메리카노(1000원)’, ‘그냥다닐레~ 몬베리에이드(700원)’, ‘목구멍이포도청-포도에이드(700원)’ 등 총 3종이다.

니가했스-윗아메리카노는 브라질산 원두를 사용한 커피추출액을 넣은 아메리카노 제품이며, 그냥다닐레~몬베리에이드는 레몬과 블루베리, 목구멍이포도청-포도에이드는 청포도과즙을 넣은 음료다.

김민호 세븐일레븐 아이스음료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지난해 12월 약치기 그림을 활용해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양치기빵에 이은 두 번째 상품”이라며 “세븐일레븐 양치기아이스음료로 통쾌하게 스트레스도 날리고 다가오는 더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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