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프리미엄 육가공 ‘라퀴진’ 론칭
롯데푸드, 프리미엄 육가공 ‘라퀴진’ 론칭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4.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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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형태·맛 최대한 살려 풍부한 식감에 풍미
함박 스테이크·로스트햄 등 4종 식사·안주로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레스토랑 수준 요리를 구현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을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지닌 ‘라퀴진’은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인기가 높은 육가공 메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 특징인데, 가공 과정을 줄이고 원재료 본래 형태와 맛을 최대한 살려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작년 9월 ‘라퀴진 함박스테이크’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 등을 선보인 바 있는 롯데푸드는 이번 정통 프리미엄 육가공 신제품을 앞세워 육가공 시장 주력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롯데푸드가 론칭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 4종

대표 제품인 ‘라퀴진 로스트햄’은 최신 가공 설비를 통한 제조로 원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형태와 질감이 살렸으며, 오븐에서 185℃로 노릇하게 구워 햄 본연의 깊은 맛을 냈다.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굽거나, 차가운 상태로 얇게 썰어 샌드위치에 넣는 등 다채로운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라퀴진 풀드포크’는 국내산 돼지고기 통살코기를 잘게 찢어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제품으로, 잘게 찢은 살코기에 소스가 어우러져 햄버거나 샌드위치 속에 넣거나 덮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30초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라퀴진 리치브라운 소시지’ ‘라퀴진 리치화이트 소시지’는 호텔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조식 메뉴용 소시지를 재현했는데, 케이싱이 없어 부드러우며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빵이나 밥을 곁들여 먹거나 안주로도 좋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며 육가공 제품 하나를 선택할 때도 전문점과 같은 품질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라퀴진 프리미엄 4종은 레스토랑 품질의 요리를 구현해 까다로운 미식가 입맛까지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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