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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원천 차단 식품 포장시스템 주목남양매직 유해물질안전라벨링시스템(SELAsystem), 라벨링 공정 중 터널기서 페트 용기에 화학물질 유입 막아
이재현 기자  |  ljh77@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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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6  0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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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점차 거세지는 상황에서 식품포장용기부터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한 포장시스템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남양매직의 유해물질안전라벨링시스템(Safety Eco Labeling system, SELAsystem)은 터널기 내부의 유해물질
   
 
이 페트용기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극소량의 화학물질이라도 용기내부로 투입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라벨링시스템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실제 용기 제조과정에서 라벨링 공정은 가장 화학적 위험도가 높은데, 열수축필름을 수축하기 위한 터널기 내부고온의 스팀은 합성수지라벨·잉크에 영향을 줘 이때 발생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용기주입구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용기에 라벨을 감쌀 시 충진 후(캡이 닫힌 상태) 라벨을 씌우고 있었으나 최근 용기 제조업체가 캡을 닫지 않고 라벨링 작업을 하다 보니 라벨링 시 외부에서 발생된 유해물질이 용기내부에 수분과 함께 흡착된 상태로 공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열수축라벨은 150℃ 이상, 최고 200℃ 스팀터널을 통과하며 하루 약 40~5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터널내부는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로 도배가 돼 있어 캡 없이 빈용기에 수축라벨링 작업은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SELAsystem’ 프로세스 과정.

‘SELAsystem’의 경우 가장 화학적 위험도가 높은 스팀터널을 안전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용기입구를 캡으로 막는데서 개발된 것으로, 용기내부에 흡착된 화학물질을 소비자가 섭취할 수 있는 종래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적용 제품으로는 풀무원 생수, 제주 삼다수, 아리바이오 미네랄워터, 미래형식사류 인테이크 밀스, 랩노쉬 이그니스, 뉴트리원라이프 쫌만기다려, 뉴트리바이오텍 나이트핏, 웰츄럴 욜로프로, 찬스팜 원데이쉐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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