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원천 차단 식품 포장시스템 주목
유해물질 원천 차단 식품 포장시스템 주목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7.05.16 0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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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매직 유해물질안전라벨링시스템(SELAsystem), 라벨링 공정 중 터널기서 페트 용기에 화학물질 유입 막아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점차 거세지는 상황에서 식품포장용기부터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한 포장시스템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남양매직의 유해물질안전라벨링시스템(Safety Eco Labeling system, SELAsystem)은 터널기 내부의 유해물질

이 페트용기 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극소량의 화학물질이라도 용기내부로 투입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라벨링시스템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실제 용기 제조과정에서 라벨링 공정은 가장 화학적 위험도가 높은데, 열수축필름을 수축하기 위한 터널기 내부고온의 스팀은 합성수지라벨·잉크에 영향을 줘 이때 발생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용기주입구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용기에 라벨을 감쌀 시 충진 후(캡이 닫힌 상태) 라벨을 씌우고 있었으나 최근 용기 제조업체가 캡을 닫지 않고 라벨링 작업을 하다 보니 라벨링 시 외부에서 발생된 유해물질이 용기내부에 수분과 함께 흡착된 상태로 공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열수축라벨은 150℃ 이상, 최고 200℃ 스팀터널을 통과하며 하루 약 40~5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터널내부는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로 도배가 돼 있어 캡 없이 빈용기에 수축라벨링 작업은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SELAsystem’ 프로세스 과정.

‘SELAsystem’의 경우 가장 화학적 위험도가 높은 스팀터널을 안전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용기입구를 캡으로 막는데서 개발된 것으로, 용기내부에 흡착된 화학물질을 소비자가 섭취할 수 있는 종래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적용 제품으로는 풀무원 생수, 제주 삼다수, 아리바이오 미네랄워터, 미래형식사류 인테이크 밀스, 랩노쉬 이그니스, 뉴트리원라이프 쫌만기다려, 뉴트리바이오텍 나이트핏, 웰츄럴 욜로프로, 찬스팜 원데이쉐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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