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배우 이세영 새모델 발탁
빙그레 요플레, 배우 이세영 새모델 발탁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05.24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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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00억 매출 올린 요플레, 매년 10% 성장 중···

빙그레가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 요플레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세영을 선정했다.

이세영씨의 상큼발랄한 이미지와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인 ‘기분 좋아지는 한 컵’이라는 요플레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했다고 빙그레 관계자는 밝혔다.

이세영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한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촬영에 앞서 관계자와 컨셉에 대해 논의하고 진지한 자세로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가창력을 바탕으로 요플레 로고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빙그레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필두로 플레인, 키즈용, 드링킹,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1983년 국내 최초로 출시돼 이미 호상 발효유의 대명사가 된 요플레는 지난 해 14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스테디 셀러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세영 씨를 통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호상 발효유 시장의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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