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빼빼로 매출은 약 1,100억 원··· 신제품으로 10% 신장 노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국민과자 빼빼로의 신제품 ‘누드치즈빼빼로’를 선보였다.
‘누드치즈빼빼로’의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 총 11종이 된다. 또 이 제품의 출시로 누드 형태의 빼빼로 종류도 오리지널 누드, 녹차 누드 등 3종으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제품은 치즈를 즐겨 먹는 102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바삭한 스틱 비스킷 속에 덴마크산 체다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치즈비스킷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누드 형태로서 깔끔해 한 여름 야외에서 즐기기도 좋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빼빼로 매출은 약 1,100억원에 달해 국내 초코비스킷 과자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라인업을 통해 매출을 전년보다 10% 이상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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