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닥터헬스케어, 중국 기업과 수출 협력 맞손
애니닥터헬스케어, 중국 기업과 수출 협력 맞손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5.2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디첸그룹과 북경서 ‘수소샘’ ‘사막인삼’ 공급계약 체결해

△㈜애니닥터헬스케어의 탈모방지 육모제인 ‘사막인삼’ 제품
㈜애니닥터헬스케어(이하 애니닥터)가 지난 16일 중국 북경에서 디첸그룹과 프리미엄 생수인 ‘수소샘’과 탈모방지 육모제인 ‘사막인삼’ 제품에 대하여 중국 내 소비 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

중국의 디첸그룹(DICHEN)과 애니닥터는 2010년부터 사막인삼 원료에 대한 연구로 관계를 시작했다.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신장지역 현지에서 사막인삼 원료에 대한 기술 이전과 원료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작년 12월에는 디첸그룹 회장 일행이 한국에 방문해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한 후 연구 및 생산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수소샘 제품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중국내에서의 마케팅 판매에 대한 소비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

특히 지난 4월 북경에서 열린 2017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에서 애니닥터는 수소샘과 수소마스크팩 출품 전시를 했으며, 디첸사는 사막인삼 제품을 출품 전시를 하였는데, 이제 앞으로 중국 내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양사가 공동으로 전시회 출품을 하기로 했다. 6월에 개최되는 상해 건강식품박람회와 9월에 열리는 광저우 국제뷰티박람회는 양사가 공동으로 출품한다.

지난 4월 북경박람회의 세미나를 통하여 “수소샘이 미세먼지에 의한 진폐증 개선 효과”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주 수소샘을 수출 선적해 통관됐으며 디첸그룹의 계열사를 통하여 중국 내 유통 판매하기로 했다.

아울러 작년부터 양사간 협력 하에 프리미엄 생수인 수소샘은 북경 내 CIQ 허가를 받아서 현재 중국 내 수입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수소에센스를 개발하여 만든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의 중국 내 위생허가를 양사가 공동 노력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미 많은 물량이 지난 북경박람회를 통하여 테스트를 마쳤으며, 디첸그룹의 소비자 테스트를 마치고 수입 위생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기존 마스크팩보다 수소에센스의 탁월함을 입증해 정식 위생허가 이후 수입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조만간 위생허가를 받아 수소마스크팩 제품이 중국내 마스크팩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탈모방지 및 육모제인 “사막인삼모발력” 제품의 건강식품과 샴푸에 대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 판매하기로 했으며, 디첸그룹의 자체 전문 매장과 CCTV광고, 온라인 마케팅 등을 강화해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애니닥터는 그동안 연구개발 완료한 사막인삼 시리즈 상품(건강식품, 액상앰플, 스틱형 제품, 음료, 화장품류·샴푸 등)을 순차적으로 중국에서 출시 판매할 계획이며, 양사의 새로운 연구인 사막인삼의 면역과 인지능 개선 기능에 대해 디첸그룹의 북경대교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2년 내에 신제품의 영역을 더욱 넓히기로 했다.

한편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수소샘 제품은 지난 4월 북경박람회 발표 이후 국내 편의점, 드럭스토아, 현대백화점 등에서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CU, GS 등 편의점에서도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 6월 중순부터는 성수기인 여름을 대비하여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애니닥터의 수소샘은 최근 홍콩과 일본과도 계약을 맺고 수소샘을 수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하여 수출 전담팀을 운영하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도 수소샘 수출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이사
애니닥터는 수소샘 제품과 사막인삼모발력 제품의 판매 확대로 중국의 프리미엄 헬스&뷰티 케어 시장에 진입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지난 8년간 연구개발한 탈모방지 및 육모제인 사막인삼 제품과 수소샘/수소마스크팩의 특허기술과 생산 노하우로 인해 국내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는 유일한 제품이다”며 “국내 시장을 더욱 확대해 홈쇼핑 유통 채널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중국 등에 수출도 확대해 깜짝 놀랄 만한 실적의 헬스케어 전문회사로서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