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바캉스]즉석밥·김치서 가정간편식 안주까지 챙기면 “자~떠나자”
[특집-바캉스]즉석밥·김치서 가정간편식 안주까지 챙기면 “자~떠나자”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6.13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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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 OB맥주 ‘카스’

첨단 냉각 기술 응용 신선·톡 쏘는 맛 강화 

OB맥주의 ‘카스’는 제품 고유의 특징이자 목표인 ‘Freshness(신선함)’을 앞세워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Micro Ceramic Filter)라는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생산해 맥주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해 병마개 내부를 특수 설계한 ‘후레시캡’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내부가 약 1.4㎜ 정도 깊게 설계된 특수 병마개가 유리병 입구의 밀봉력을 높여 맥주의 톡 쏘는 맛을 더욱 강화했다.

카스는 깐깐한 품질인증제도로도 유명하다. 카스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BQP, Best Quality Pub)’ ‘맥주 품질기한표시제도’ 등을 도입해 신선도 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높은 품질의 생맥주를 제공한다.

OB맥주는 지난해부터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하는 맥주’를 카스 브랜드의 콘셉트로 잡아 젊은 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카스가 시대의 청춘들과 동고동락하는 공감의 아이콘으로 적극 소통하고자 했다. 올해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지코(zico)와 함께 ‘리스펙트미(RespectM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롯데주류 ‘피츠 슈퍼클리어’

끝까지 깔끔한 맛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로 롯데주류가 공법과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만든 맥주다. 제품명인 ‘피츠(Fitz)’는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츠 수퍼클리어’가 추구하는 맛은 ‘끝까지 깔끔한 맛’. 맥주 발효 시 온도 관리를 일정하고 견고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미(異味)’ 일명 잡미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Super Yeast)’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일반 맥주 발효도 80 ~85%) 잔당을 최소화해 ‘피츠 수퍼클리어’만의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발효 후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은 공법으로 발효원액 그대로를 제품화하는 맥주 제조 공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해 맥주 본연의 맛은 물론, ‘수퍼 이스트’의 높은 발효도로 잔당과 잡미 없는 최적을 깔끔함까지 담아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많은 사람들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시음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직장 동호회, 스포츠클럽, 대학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더불어 20~39세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이들 고객과 지속적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

 ▷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국내 첫 신개념 발포주…맛·가성비 충족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를 출시했다, 필라이트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개념 발포주 제품이다.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노하우로 100% 아로마호프와 맥아,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발포주는 기존 맥주제조공법에 맥아 등 원료비중을 달리해 원가를 낮추면서도 품질은 동일하게 유지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1994년 처음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미 일본에 2001년과 2005년부터 각각 발포주와 제3맥주를 수출하는 등 16년째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필라이트의 국내 출시가 더욱 의미 있다.

필라이트는 국내 출시 20일 만에 초기 6만 상자가 완판돼 추가 생산에 들어간 상황이다. 지난 달에는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LAWSON)’과 제3맥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의 뛰어난 가성비와 맛으로 수입맥주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한 가정시장을 타깃으로 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 디아지오 ‘기네스’

세계 1위 흑맥주…풍부한 거품에 깊은 맛 

전 세계 150개국에서 하루 1000만 잔이 팔리는 세계 흑맥주 시장 1위 브랜드 기네스는 캔·병·케그(생맥주) 형태로 수입되고 있다.

그 중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하고 휴가나 피크닉 때 마시기 쉬운 제품이 드래프트 캔 제품. ‘기네스 드래프트 캔’은 휴대가 용이해져 언제 어디서든지 기네스맥주를 마실 수 있다. 기네스 맥주는 2배 더 많은 홉과 구운 보리를 사용해 맛이 깊다는 평이 많다.

또한 기네스 캔을 오픈할 때 맥주 표면 위로 떠오르며 질소 거품을 생성하는 플라스틱 장치인 ‘위젯’을 삽입해 풍부한 맥주 거품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기네스의 거품을 더욱 풍부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생맥주로 잔에 따를 때 두 번에 걸쳐서 맥주 원액과 거품이 분리되는 현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네스 드래프트 캔은 330ml와 440ml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알코올 도수는 4.2%다.

기네스는 201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에서 수입맥주 최초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헤럴드 경제에서 선정하는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 연말파티 잘 어울리는 수입맥주 부문을 차지한바 있다.

▷ 인디펜던트 리쿼 ‘KGB’

도수 낮고 탄산·과일향 어우러져 청량감 

KGB는 알코올 도수가 5도 내외로 낮고 탄산 등이 가미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술로, 보드카에 과일향을 첨가한 RTD (Ready To Drink)주류다. KGB는 1999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로 젊은 소비자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KGB의 대표 제품인 KGB 레몬, KGB 자몽, KGB 애플앤페어는 개운한 청량감과 함께 차갑게 보관할수록 톡 쏘는 탄산과 향긋한 과일향이 깊어져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GB 레몬은 깔끔한 레몬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KGB 자몽은 보드카와 탄산, 자몽향이 어우러져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이국적인 맛을, KGB 애플앤페어는 사과의 상큼함과 배의 달콤함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청량함을 선사한다. 세 제품 모두 차갑게 보관할수록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세 맛 모두 KGB 병(330ml)과 KGB 캔(375ml)으로 출시되었으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KGB는 주기적인 이노베이션 및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타깃팅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청도맥주 ‘칭다오’

중국 대표 맥주…깔끔한 맛에 시원한 목넘김 

중국 청도 지방의 맑은 광천수와 독일의 맥주 생산 기술이 만나 탄생한 아시아 대표 맥주다.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청도지방의 홉을 사용해 시원한 목 넘김과 특유의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1978년 중국 맥주 수출의 약 98%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으며 2011년 중국 내 수출 1위 맥주의 자리를 차지했다.

칭다오는 올해 ‘Fun beer’를 커뮤니케이션 컨셉으로 여름에 걸맞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FA컵 결승전 출정식 및 칭다오 페스티벌’ ‘수원삼성블루윙즈 FA컵 우승 축하 파티’ 및 수원삼성 홈구장 내 칭다오 맥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에도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축구팬들을 집중 공략하며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6일과 7일에 열린 청춘페스티벌에 참여해 청춘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Fun beer 칭다오’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청춘을 살려라’라는 컨셉 하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진행해 지친 청춘들의 일상에 재미를 더했다.

[안주류]

▷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원물 조직감·육즙 살린 1등 만두…간식·안주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는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김치 왕교자’ ‘비비고 새우 왕교자’ 등 3종으로 구성돼 냉동만두 시장에서 확고한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월 누계 기준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3%를 차지했으며. 교자만두 시장에서는 50%를 점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의 성공 비결로 시판 만두의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구현한 R&D 역량을 꼽았다. 고기, 야채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다.

맛·품질 개선에도 집중해 언제나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를 즐길 수 있도록 원맥 구성비부터 조사하고 밀가루 특성 등을 연구하는 등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 ‘비비고 왕교자’ 전용 만두피를 개발했다. 만두피는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하고 촉촉함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왕맥(왕교자+맥주)’이라는 새로운 안주 문화를 만들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각오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서울 대표 맛집 안주…소용량에 조리 간편 

청정원 안주 브랜드 '안주야(夜)’는 서울 대표 맛집의 안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제품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안주야(夜)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으로 출시됐다.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제품명처럼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컨셉으로, 소문난 맛집들의 조리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국내산 마늘로 양념하고 센 불로 가마솥에 볶아내 맛과 풍미를 높였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제품 당 1~2인분 용량이며,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 조리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안주야(夜) 제품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도 고무적이다. 지난 3월, 11번가에서 진행한 청정원 브랜드데이에서 단시간에 초기물량이 매진되는 등 판매에 기대감을 높였다.

▷ 아워홈 ‘김치말이 비빔국수’

새콤·시원한 별미 입맛 살리고 숙취 해소

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 항상 비슷한 바비큐 요리에 질렸다거나 전날의 과음으로 숙취해소가 필요하다면 아워홈 ‘김치말이국수·물냉면·비빔국수’가 딱이다.

아워홈의 ‘김치말이국수’와 ‘물냉면’는 아워홈의 식품연구원이 2년여 간 연구를 통해 만들어 낸 김치발효육수를 적용해, 김치의 새콤한 맛과 시원함을 한 그릇의 별미요리에 가득 담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리뉴얼 제품은 쌀과 밀을 최적 비율로 혼합해 더욱 부드럽고 탱탱하게 업그레이드 한 국수 면과 감자전분에 타피오카를 첨가해 한층 더 쫄깃한 식감을 제공하는 냉면 사리가 적용됐다. 또 김·깨 고명은 고소한 맛뿐 만 아니라 시원한 김치말이육수와 어우러져 군침 도는 비주얼까지 연출해 누구나 손쉽게 여름 별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워홈은 특제 김치말이 육수를 비빔소스로 ‘김치말이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독자 개발한 김치발효 추출물에 마늘, 생강 등을 더해 풍부하고 깊은 김장독 김치의 풍미를 담아냈다.

김치말이 비빔국수는 쫄깃하면서도 소화에 부담 없는 쌀면을 사용하며, 넉넉한 양의 비빔소스가 면과 자작하게 어우러져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동봉된 참기름과 김·깨 고명을 곁들이면, 비빔국수 전문점의 맛을 야외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 신세계푸드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

매콤한 육즙에 진한 불맛 혼술족 기분 업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는 만두 1개당 35g 크기 왕교자 속 돼지고기, 주꾸미를 넣어 만든 진한 불맛과 매콤한 짬뽕 육즙이 들어있으며 양배추, 대파, 부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 5종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밀가루와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만두피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은 1~2인 가구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 2입(315g X 2봉) 묶음으로 구성했으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6~8분 굽기만 하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30g 패키지당 7890원.

조리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중불로 먼저 옆면을 각 2분씩 굽고 마지막에 밑면을 2분 굽는다. 옆면을 다 굽고 밑면을 구울 때쯤 노릇노릇 구워진 만두피 속에서 빨간색 육즙이 끓어 오르는 것이 볼 수 있다.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는 출시 사흘만에 10만 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측은 매콤한 짬뽕 육즙이 소주와 잘 어울리는 만큼 혼술(혼자 술을 마시는 것)하는 홈(Home)술 족들에게 색다른 안주로 추천했다.

▷ 진주햄 ‘포차 컵부대찌개’

한 컵에 푸짐한 햄·소시지…야외서 먹기 편해  

진주햄의 ‘포차 컵부대찌개’는 재료가 한 컵에 담겨있어 번거롭게 조리하지 않아도 되고 설거지 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우 편리한 냉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취식이 가능하다.

육수는 사골 엑기스를 베이스로 하며 소시지와 햄이 전체 중량의 약 25% 이상을 차지할 만큼 풍부하다. 푸짐한 양의 햄과 소시지는 믿을 수 있는 국내산 돈육 제품을 사용했다.

컵부대찌개는 냄비에 재료를 넣어 끓이지 않아도 이미 조리되어 있어 데우는 정도로도 취식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캠핑 메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간편함이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조리하거나, 용기째 중탕 시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부대찌개를 직접 만들려면 적은 양을 끓이려 해도 햄, 소시지, 야채 등 많은 양의 재료를 한꺼번에 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컵부대찌개의 경우 1~2인이 취식하기 좋은 소단량 제품으로 재료 낭비,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캠핑 및 바캉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돼 많은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하림 ‘포장마차식 뼈없는 양념 닭발·튤립 양념 닭발·양념 근위’

서민에 친근한 양념 고기 캠핑 요리로 딱

㈜하림의 '포장마차식 뼈없는 양념 닭발'과 '포장마차식 튤립 양념 닭발' '포장마차식 양념 근위' 등 3종은 엄선된 국내산 닭고기를 손질해 양념한 제품이라 술안주는 물론, 간식이나 캠핑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하림은 먹기 편하게 뼈를 발라낸 양념 닭발과, 뜯는 재미가 있는 튤립 양념 닭발 두 가지를 선보였다. 또한 서민들의 영양 간식이자 술안주였던 양념 근위는 신선한 닭 모래집의 쫄깃하고 오독오독한 씹는 맛과 특유의 고소함을 살렸다.

포장된 제품을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되고, 기호에 따라 채소나 치즈 등을 추가해서 즐길 수도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중소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6000원대.

㈜하림은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일품요리로 차려낼 수 있도록 100% 국내산 닭고기와 다양한 소스로 맛을 낸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하림 자연실록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들이 피크닉이나 캠핑에 활용할 수 있는 닭고기 레시피 등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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